풍납동 더빈마켓 방문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카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영파여고 뒷쪽에 위치한 로터리 부근에 하얀색으로 칠해진 더빈마켓 카페랍니다

일단 환해서 저는 참 좋았어요

온통 화이트로 인테리어가 되있어서 밝고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언젠가부터 빵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

빵도 엄청 맛있어요

 

 

내부도 넓고 저기 안쪽으로 가면 또 공간이 있어요 

테이블은 다 합쳐서 한 12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저희 오빠가 이 집 단골이거든요

저도 이 집에서 라떼를 먹어보고 반했어요

커피 맛이 진하면서 거품도 풍부해서

이곳에서는 무조건 라떼를 마시곤 한답니다

 

 

 

짜자잔...오늘의 커피 라떼입니다

시니어 세명이서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 타임을 가졌어요

라떼....딱 보기에도 진해보이죠?

맞아요

마셔보고 연하게 해달라고 할 걸 후회 했어요

제 입맛에는 조금은 진한것 같더라구요

 

밥을 금방 먹었는데도 또 빵을 먹는 나

들어갈 공간이 있다는게 신기하죠?ㅋㅋㅋ

꽈배기와 치아버터빵인데

꽈배기는 설탕이 있어서 달달하고 치아버터는 달지 않고 치즈가 있어서 씹을수록 고소해요

 

 

 

저 날은 날씨가 조금 쌀쌀했었는데

따뜻한 곳에서 밖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디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동네에 이렇게 멋지고 맛있는 카페가 있어서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