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 맛, 사는 멋17 보통의 하루-주말 황금 같은 주말 오늘은 주일이네요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으러 콩나물국밥집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할 수 없이옆 집 순대국집을 갔어요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앉아서 음식을 시켰죠어제까지 비가 많이 내리고 지금은 비가 안 오지만 하늘이 컴컴하네요 실내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저는 빨갛고 빨간 육개장을 시켰어요얼큰하니 배가 고파서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소화도 시킬 겸 천호역을 갔어요지하에 현대백화점이 있는데 이렇게 큰 코스모스가 저를 반겨주네요 ㅋㅋㅋ조화든 생화든 꽃은 기분을 좋게 하는 힐링제의 역할을 하네요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아요매장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지하2층 식품코너에만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집에 와보니 어제 쿠팡에서 시켜놨던.. 2025. 5. 11. 성내동 한정식-달청 한정식집 성내동 맛집을 검색하던 중 달청이라는 한정식집이 있더라구요전부터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어제 우연찮게 회사 사람들과 퇴근 후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해서 드디어 가보게 된 달청 한식당이예요이 식당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저희도 어제 4시에 퇴근 후 밖에서 놀다가 5시 안되서 갔는데 벌써 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4인이라서 달청 한상(2인이상)과 달청 보쌈 한상(2인 이상)을 시켰어요기본적으로 직화제육과 청국장과 도토리전이 나오고 보쌈한상에는 보쌈만 추가되는 거예요그리고 들기름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이 나오는데 다 맛있어서 저희는 메인이 나오기전에 반찬들을 먹어버렸네요(11시에 점심을 먹고 4시까지 아무것도 못먹은 4인 ㅋㅋㅋ).. 2025. 4. 30. 4.20일의 하루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부활주일입니다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부활주일 선물로 계란을 주셨어요^^ 요즘은 이렇게 스티커며 가방에 띠까지...너무너무 좋은 환경이네요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강동구청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던 중 쌈밥 닭갈비 집이 눈에 띄었어요동네를 다니다보면 이렇게 숨어있는 식당들이 참 많더라구요마침 사장님이 어디 갔다 오셔서 메뉴에 대해서 묻고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을 하고10인의 식구들이 같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고 점심 먹기에는 조금 일렀는지...암튼 사람들이 없어서 저희가 첫번째로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매장은 넓지는 않은데 남자 사장님이 혼자 하시는것 같더라구요(아닐수도 있구요) 쌈밥집답게 쌈이 먼저 나왔는데.. 2025. 4. 21. 홍제역 카페-소설원 카페 모처럼 쉬는 날 가양동에 사는 조카와 연희숲속쉼터를 가서 꽃구경 실컷 하고사람들 구경도 하고 자연을 느끼며 힐링 제대로 하고나와서 점심도 맛나게 먹고 카페를 검색해서 소설원을 가보기로 했어요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사진을 못찍은게 정말 아쉬웠어요)너~~~~~~~~~~~~~~~~무 맘에 들었거든요현대식이 아닌 약간 오래된 일본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찻집 같은 분위기였요입구에 자갈이 깔려있고 대나무에 조경을 너무 이쁘게 해놔서 제가일본 전통 찻집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느낌이 비슷한것 같았어요여기는 1층의 모습이예요화장실은 1층에 있고요 2층을 올라가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예뻤어요책도 그냥 놓은것 같았지만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하고 창문이 원형이어서 특이했어요 의자도 옛날 감성이 나고 앉아서 차를.. 2025. 4. 19. 아보하(아주보통의하루)-4.3일 대전 방문 오랫만에 쉬는 날 대전을 갔다왔어요대전에는 친언니가 살기도 하고 부모님 모신곳 (대전추모공원)이 대전이어서요예전에는 2달에 한번씩 찾아갔었는데 이번에는 늑장 부려서 거의 1년만에 가보게 되었네요수서역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 커피 한잔으로 에너지를 주고 있었죠 추모공원 들러서 부모님 뵙고은행동에 있는 쿠우쿠우로 점심식사를 하러 조카와 언니와 같이 가게되었어요여기는 골드는 아닌데도 매장이 넓고 쾌적하고 어린이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도 놀기에 좋은것 같아요 일단 일찍 출발해서 볼일을 보고 나니 식당도 오픈하자마자 들어가게 되었네요그래서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북적이지 않으니 좋고 음식들도 한지 별로 안된 싱싱하고 신선한것들이어서 먹기에도 좋았어요저희 뒤로 조금씩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종류도 .. 2025. 4. 6. 든든해장 강동구청점 방문 후기 오늘은 주일예배를 드리고 교회 식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오늘은 뭐 먹지? 하다가 교회 집사님의 추천으로 든든해장국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강동구청 뒷쪽에 있어서 찾기도 쉽더라구요 올리브영과 강동구청 사이 골목으로 30미터?(거리감이 부족한 나) 직진하다보면 우리 은행 맞은편에위치해 있고 크지는 않은데 외관이 참 깔끔하니 깨끗해 보였어요 메뉴가 많지는 않았고 딱 필요한만큼 메뉴가 있어서 좋았어요저희는 한우국밥 보통을 시켰어요보통은 밥이 안에 있는것이고특은 밥을 따로 주는 시스템이었어요기본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김치는 살짝 볶은 김치 같았어요 국물이 짜지 않고 담백해서 어린 아이들도 먹기가 좋을것 같은 맛이었어요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작은거는 그냥 먹어도 되고큰 덩어리로 되있는 고기는 잘라서 .. 2025. 3. 3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