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치깔창-바르너 아치스본 프로
직업상 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발바닥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마침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 요즘 핫한 깔창이 있다고 공동구매를 한다길래 저도 한 번 사봤네요
이쁘게 비닐에 포장이 되있네요
아치 깔창이라....
생소하지만 써본 사람들이 효과를 봤다고 하길래 저도 발바닥이 조금씩 아파와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제작이 되어서 신체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과연....정말일까?
광고를 보니 연예인 허영지씨가 pick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딱 봤을때는....음....이것이 아치를 잡아준다고? 살짝 의구심도 들었죠
저렇게 영어로 왼쪽과 오른쪽이 구분이 되있어요
ㅋㅋㅋㅋ 생생한 저의 발 사진이랍니다
저렇게 아치가 뜨게되고 뒷꿈치가 푹 가라앉으니 처음 신었을때는 아픈줄 몰랐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바로 신고 근무를 하는데 하중이 실려서인지 점점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동료 말로는 아치가 무너져서 그만큼 아프다고 하네요
동료도 며칠은 아팠다고 하면서 참고 견디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이 아픔은 출산의 고통과 또 다른 고통이었어요
결국 못참고 벗어서 놔뒀다가 다시 신고 다시 벗기를 반복을 했어요
근무화에 아치스본을 넣은 모습이예요
언제까지 아파야하나
이걸 계속 신어야하나
고민이 되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아팠거든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주말에는 휴무여서 아예 신지를 않았거든요
쉬고 나서 다시 신어보니 엄청 편해졌어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아팠는데 아픈게 많이 없어져서 신기하더라구요
이제 깔창을 사용한지 2주가 다 되어가네요
동료가 5일만 참으라고 하던데 정말 5일이 넘어가니 많이 편해져서 지금은 외출용도 구매를 해서 사용을 잘하고 있답니다
혹 아치스본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으셔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참는자에게 편안함이 따릅니다
아픈거는 5일 정도면 지나가니.....
다들 무너진 아치를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